LED모니터 세계 판매 2위 벤큐(지사장 소윤석. www.BenQ.co.kr )가 24형 게이밍 모니터 XL2411T를 공식 출시한다. XL2411T는 1ms의 낮은 응답속도와 120Hz의 높은 주사율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을 플레이할 때 잔상을 최소화해주고, CRT모니터처럼 부드러운 게임화면을 구현한다. 때문에 장시간 화면을 보고 있어도 눈의 피로가 적다. 또 일반 모니터에 비해 영상신호와 화면이 보여지는 시간차인 인풋랙이 최소화되도록 설계되어, 게이머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 XL2411T 모니터는 FPS 모드와 RTS 모드를 제공한다. OSD 설정창을 통해 조정할 수 있는데, 게임의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캘리브레이션을 제공하여 게임의 재미를 한층 높여준다. 또, 벤큐는 블랙 이퀄라이저(Black eQualizer)기능을 자체 개발하여 탑재했다. 게임 화면 내 어두운 부분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여 벤큐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하지 않는 게이머보다 유리한 조건의 게임 환경을 갖출 수 있다. 그밖에 17형 혹은 22형 등 자주 사용하여 익숙했던 모니터 화면 크기로 변경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모드와 미세한 화면 크기 조정을 지원하는 스마트 스케일링이 제공된다. 피봇, 스위블, 틸트, 엘레베이션과 같은 스탠드 조절도 가능해, 더 자유롭고 쾌적한 PC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정대용 벤큐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벤큐는 국내외의 규모있는 게임대회 및 유명 프로게임단을 지원하여 이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회사”라며,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기존 XL2420T와 함께 잘 갖춰진 XL시리즈로 게이머들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벤큐 XL2411T 모니터의 소비자가격은 40만원대이며,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