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모니터 판매 2위 벤큐(www.benq.co.kr)가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일본 도쿄에서 펼쳐지는 아시아 e-스포츠 컵(이하 AEC)의 공식 모니터 스폰서로 지정되었다. 이로써 벤큐는 서든어택 및 카스온라인 등 국내 리그와 MLG, IEM, AEC 등의 해외 리그에 연속적으로 경기용 모니터를 후원하게 되었다. AEC의 공식 모니터 XL2420T는 FPS모드를 지원하여 별도의 설정이 없어도 FPS게임에 최적의 화면을 보여준다. 게다가 120Hz 주사율과 인풋랙 방지 기술이 적용되어 화면은 훨씬 부드러우면서도 세밀한 컨트롤을 가능케한다. 블랙 이퀄라이저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이 도입된 XL2420T 모니터는, 체형이나 취향이 각기 다른 전 세계 프로 게이머들의 게이밍 기어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의 스타테일을 비롯해 유럽의 ESC, M5.BenQ, Virtus. Pro, TCM, Team Dynamic, Minesky, Team Immunity 등 많은 선수단이 훈련용 모니터로 XL2420T를 채택한 바 있다. Adrian Chang 벤큐 APAC 사장은 "아시아 지역 최고의 게임대회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벤큐는 선수단 및 게임 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e-스포츠 산업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EC(www.asiaesportscup.com/)는 도쿄 게임쇼 2012와 동시에 열리는 토너먼트 대회로, 아시아 8개 국가의 스타크래프트II 선수단과 카운터 스트라이크 1.6 선수단이 참가하여 우승을 다투게 된다. 주최사의 목표대로 장차 아시아 지역 내 최고 권위의 대회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