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 브랜드 벤큐코리아(지사장 소윤석)가 프로게이머 박성준, 최지성 선수와 함께 개발한 독창적인 기술을 탑재한 24형 LED모니터 RL2450H를 출시한다.
RL2450H 모니터는 RTS게임에 특화된 기술인 블랙 이퀄라이저를 갖췄다. 게임 내 어두운 배경화면 속에서도 상대편의 캐릭터가 쉽게 눈에 띌 수 있도록 화면을 조정할 수 있는 기술로, 상대편의 전술에 한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또, 게임 전체의 그래픽을 최적화하여 가장 실감나게 보여줄 수 있는 RTS모드도 RL2450H의 특징이다.
한가지 해상도만을 지원하는 오래된 게임을 즐길 때에도 RL2450H는 큰 힘을 발휘한다. 17형부터 24형까지 단계별로 화면 크기를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모드와 게임에 맞게 자동으로 스크린 사이즈를 변경해주는 스마트 스켈링 기술 등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벤큐는 RL2450H 모니터의 디자인도 차별화했다. 게이밍 모니터에 걸맞는 검정색 무광 베젤을 채택하고, 안정감을 주면서도 급가속에 용이한 스포츠카의 넓은 타이어를 연상케하는 스탠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여기에 게임용 모니터임을 한눈에 알아챌 수 있도록 붉은색 테두리로 포인트를 주었다.
RL2450H 모니터에 적용된 TN패널은 2ms(GTG) 응답속도, 풀HD 해상도, 16:9 화면비를 기본 지원하며, HDMI단자 이외에도 DVI와 D-SUB 단자를 모두 갖추고 있어 활용성도 뛰어나다.
벤큐코리아는 RL2450H 모니터를 국내 주요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며, 소비자가격은 26만원이다.